폭식하지 않는 식습관을 만드는 5가지 습관
“오늘까지만 먹고 내일부터 다시 시작!”
우리 모두 한 번쯤 해봤을 다짐이죠.
다이어트를 망치는 가장 큰 적, 폭식.
의지력만으로는 절대 해결되지 않아요.
폭식을 줄이고,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한
작지만 확실한 실천법 5가지를 소개할게요.
이건 다이어트를 하지 않더라도 평생 쓰이는 건강 루틴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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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식사 전 ‘물 한 잔’으로 위 준비시키기
식사 10~15분 전 따뜻한 물 한 컵은
위를 부드럽게 자극해 폭식을 예방해줘요.
우리 몸은 갈증을 ‘배고픔’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,
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과식을 줄일 수 있어요.
☑ 실천 팁: 공복엔 냉수보다 미지근한 물이 위에 부담이 적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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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한 끼를 ‘20분 이상’ 천천히 먹기
폭식을 하는 대부분은 급하게 먹기 때문이에요.
뇌는 포만감을 느끼는 데 약 20분이 걸리기 때문에
빨리 먹으면 배가 불러도 먹게 돼요.
☑ 실천 팁: 젓가락을 잠시 내려두고 3번 이상 씹고 삼키기, TV·핸드폰 OF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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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매 끼니에 단백질, 식이섬유를 반드시 넣기
단백질과 식이섬유는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
다음 끼니에도 폭식을 줄여줘요.
계란, 두부, 콩, 채소, 현미, 귀리 등을 매 끼니에 넣어보세요.
밥만 먹는 식단보다 훨씬 덜 배고프고, 식욕 조절이 쉬워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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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식단 기록 or 사진 찍기
내가 얼마나, 어떻게 먹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
폭식이 습관이 되기 쉬워요.
기록은 의식을 되살려줘요.
☑ 실천 팁: 인스타 스토리처럼 ‘오늘 식단’ 사진을 찍는 습관부터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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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‘금지 음식’은 없다. 대신 계획된 자유식
“치킨은 절대 안 돼!”는 오히려 식욕을 폭발시켜요.
주 1회 ‘자유식’을 계획하면 스트레스도 줄고
심리적 폭식을 예방할 수 있어요.
다만 자유식도 혼자 폭주하지 않도록, 식사 시간과 양을 정해두는 게 좋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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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하며
폭식은 게으름이나 의지력 부족의 문제가 아니에요.
내 몸의 리듬을 이해하지 못한 데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.
하루 3끼의 밥상이 바뀌면
내 하루의 리듬, 에너지, 감정도 바뀝니다.
오늘부터는 작지만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
폭식 없는 건강한 식사 루틴 만들어보세요.